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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집중호우 붕괴위험 지역 44곳

경기도내 공사장과 도로·철도변의 급경사지 44곳이 붕괴 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도에 따르면 붕괴 위험이 높은 지역은 화성시 10곳, 남양주시 5곳, 포천시·광주시 4곳, 연천군·가평군·파주시 각 3곳, 기타 수원시 등 7개 시·군내 12곳 등이다.

도는 이날 오후 안양호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시·군 재난담당자 영상회의를 갖고 앞으로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붕괴 우려 급경사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이와 함께 도로와 철도 등을 건설하면서 만들어진 인공 비탈면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항구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도내에서는 12일 내린 집중호우로 국도 42호선 수원 서둔동 구간, 신갈~수지간 도로, 의왕~과천간 유료도로 등 5개 도로 구간의 법면이 유실되면서 흙더미가 도로를 덮쳐 교통이 한때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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