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3 (토)

  • 구름많음동두천 0.6℃
  • 구름많음강릉 1.9℃
  • 맑음서울 3.6℃
  • 구름많음대전 4.6℃
  • 구름조금대구 2.5℃
  • 흐림울산 3.4℃
  • 구름조금광주 4.6℃
  • 구름조금부산 5.4℃
  • 맑음고창 1.3℃
  • 맑음제주 11.5℃
  • 구름많음강화 1.1℃
  • 구름많음보은 3.1℃
  • 구름많음금산 -0.3℃
  • 맑음강진군 6.5℃
  • 구름많음경주시 1.2℃
  • 구름조금거제 4.3℃
기상청 제공

교과부장관-도교육감, 한겨레 중·고교 방문

안병만 교과부장관과 김상곤 교육감은 20일 오전 안성에 위치한 탈북청소년 교육기관인 한겨레중·고등학교에서 만남을 갖고 학교현장을 함께 직접 살핀 뒤 학교 시설과 교육과정 문제, 학생정원 및 교원증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만남은 안 장관의 학교방문 일정에 맞춰 김 교육감의 함께 방문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한겨레중·고등학교는 북한이탈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해 설립된 학교로 지난 2006년 개교한 특성화 학교다.

이 학교는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탈북과정에서 받은 심리적 상처와 문화적 충격 등을 치유해 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관계자는 “학생과 교원 증원, 시설지원, 학교의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자율권 등을 부여해 줄 것”을 요청에 대해 안 장관과 김 교육감은 “긍적으로 검토할 것과 교육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