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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평준화 지역 배정안 올해도 선지원후추첨제

경기도교육청이 2010학년도 고교평준화지역의 학생 배정방안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지원후추첨제’ 방식으로 확정했다.

3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고교평준화 지역에 대한 배정을 5개 학군 118개 일반계고교 학생 배정을 선지원후추첨제 방식으로 100% 적용키로 했다.

특히 학생배정은 학생의 지망순으로 배정하되, 구역이 지정된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학군은 1단계로 학군내배정(학생이 5개교 선택해 지망별 추첨을 통해 선정), 2단계 구역내배정(학군내 배정을 받지 못한 이들로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으로 배정)을 실시하지만 부천 학군만은 학군내 배정으로 학생 전원을 배정한다.

5개 학군의 1단계 배정 비율은 수원(50%), 성남(50%), 안양권(40%), 부천(100%), 고양(50%)이며, 학군별 구역은 수원(북부,남부), 성남(수정·중원구,분당구), 안양(안양,과천,군포,의왕), 고양(덕양구, 일산동·서구), 부천(단일구역)으로 나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원거리 학교에 배정받지 않으려면 학교선택 및 지망 순위를 선정할 때 거주지 인근 고등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지망할 것과 학생·학부모가 끝까지 신중하게 선택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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