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1월 27일까지 주민서비스 체험수기와 정책제안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민관협력 사례, 복지활동, 사회공헌 등 다양한 주민서비스를 주제로 한 체험수기 또는 이들 주민서비스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면 된다.
체험수기는 주민서비스를 제공한 사람이나 수혜자 모두 가능하며 경험을 바탕으로 공감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소재면 된다. 접수된 수기와 정책은 심사를 거쳐 각각 6가지를 선정, 최우수 2명에 각 70만원, 우수 2명에 각 30만원, 장려 2명에 각 20만원을 포상한다.
경기도는 선정된 우수 수기를 책자로 발행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전파하고, 우수 정책은 도와 각 시군 주민서비스 업무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 중앙정부와 관련된 정책은 중앙 관련 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