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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유기농 중심지 꿈꾼다

道, 코엑스·남양주 등서 17일부터 4일간 컨퍼런스 개최
IFOAM 관계자 참석 공동발전 모색 등 성장동력 확보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친환경농업의 미래를 논한다.

8일 도에 따르면 세계유기농대회(제17차 IFOAM OWC 2011)의 사전행사로 오는 17일부터 4일간 코엑스(COEX)와 남양주(종합촬영소)와 양평(친환경농업교육관) 등지에서 ‘2009 동아시아 유기농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유기농업에 대한 학술발표와 국제 기술교류 및 정보교환을 통해 동아시아 유기농업 발전을 공동 모색하는 동시에, 국제 유기농단체 및 기구와의 협력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또 이번 컨퍼런스에는 IFOAM(세계유기농운동연맹) 회장인 Katherine Di Matteo(캐서린 디마테오/미국), 부회장 Andre Leu(앙드레 류/호주), Marcus Bruegel(독일), Vitoon Panyakul(태국 Greennet 대표) 등 해외 유기농 전문가 39명과 국내 유기농 관계자 410여명이 참가해 2011년 제17차 IFOAM 세계유기농대회 홍보 및 개최 준비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사전 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Pre-IFOAM OWC’ 성격을 띠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도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아시아의 유기농업, 기후변화와 유기농업, 유기종자, 유기축산, 유기섬유, 유기화장품, 유기주류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발표와 토론을 벌여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의 성공 개최 기반 구축 , 국내 발전 가능한 유망 유기산업 발굴 , 유기가공식품 및 관련분야 육성 발전을 통한 녹색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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