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이 9일 노벨상 수상자 Dr. Ivar Giaever의 초청강연을 수원 광교테크노벨리에 위치한 융기원 2층 세미나룸에서 개최한다.
미국 물리학자인 Dr. Ivar Giaever는 초전도체에서의 터널효과를 처음으로 측정했고, 또한 비정상조지프슨(조셉슨)효과를 관측해 Brian D. Josephson(영국) 및 Leona Esaki(일본)와 함께 1973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이번 강연에서 Giaever 박사는 ‘The Nobel Prize and the Future of Science’란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노벨상의 유래와 미래 과학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개인적인 견해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 강연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일반인 등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11시부터 12시까지 질의응답과 함께 한시간 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