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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브랜드로 명품인삼 승부수

도-농협, 내일 ‘경기고려인삼’ 선포식

경기도가 경기농협과 함께 ‘경기고려인삼’ 공동 마케터로 나선다.

도는 19일 경기인삼 통합브랜드인 ‘경기고려인삼’ 선포식을 오는 21일 오후 2시 COEX A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는 종전 4개 인삼농협(개성,김포파주,경기동부,안성)의 개별 마케팅을 연합마케팅으로 전환시켜 고품질 안전 인삼생산과 통합브랜드 홍보 강화로 경쟁력을 높였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현재 인삼은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수출 상품으로 최근 세계시장에서 인삼 효능의 우수성이 입증돼 중국·미국·캐나다 등에서도 그 재배면적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도와 인삼연합사업단은 2010년 70억원, 2015년 200억원의 판매목표로 사업전략을 수립,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6년근 경기인삼의 차별화 전략과 안전 인증시스템 구축을 통해 통합브랜드가 명품 인삼인 고유브랜드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진찬 농정국장은 “경기인삼 활성화 광역클러스터 사업 및 경기인삼 종합유통센터 건립사업 등 중장기적으로 추진하여 경기도의 인삼농업이 세계 속의 브랜드로 대 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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