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대우)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 법인인 ‘지엠대우 한마음재단’이 지난 21일 부평 본사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는 GM 대우 마이크 아카몬 사장을 비롯, IS&S본부 피에르 매티 전무, 커뮤니케이션담당 주석범 상무 등 한국인 및 외국인 임직원과 가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0톤은 인천시 아동복지협회와 장애인 복지시설협회에서 추천한 ‘해피홈’, ‘예림원’ 등 39개 사회복지기관과 독거노인 200세대에 전달됐다.
아카몬 사장은 “앞으로도 GM 대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 홍인식 회장은 “매년 GM 대우 덕분에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김치 걱정을 하지 않고 지낼 수 있다”며 “GM 대우 직원들의 봉사정신이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