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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무한돌봄 추진, 안양·파주 최우수

안양시와 파주시가 도내에서 일자리 창출과 무한돌봄사업 분야에서 가장 앞서가는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는 29일 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사업과 ‘무한돌봄’사업에 대한 도내 31개 시·군의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종합평가 결과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분야는 안양시가, 무한돌봄사업은 파주시가 각각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가적인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서민생활을 조속히 안정시키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했으며 올해 1월부터 10월말까지의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평가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세 차례(3월말, 6월말, 10월말)에 걸쳐 실시하고, 교수 등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합동 평가단을 구성, 추진실적과 함께 시·군의 지역특성을 살린 우수사례를 병행해 평가했다.

평가지표는 일자리 창출분야의 경우 청년인턴쉽, 공공근로사업,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등 9개 시책이며, 무한돌봄사업은 위기극복 지원가구 현황 등 4개 시책이다.

도는 최우수 시·군에 각각 6천만원의 사업비를 지급할 계획이며, 우수 시·군과 장려 시·군에 대해서는 각각 3천만원과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최우수 2개 시·군에 대해서는 12월중 월례조회시 표창패를 수여하고, 내년에도 도정 주요시책 추진성과가 우수한 시·군에 대해서는 평가를 통해 상사업비 지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영근 도 비전기획관은 “이번 평가가 시·군의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추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으며 그 결과 국가적인 경제위기 극복과 서민생활을 안정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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