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자원봉사센터(소장 류호인)는 총 15시간의 자원봉사상담가 전문교육을 받은 두레마을 자원봉사 상담가 16기생 19명을 수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된 16기 수료생들은 자원봉사기초교육에서부터 신규자원봉사자 면접하기, 수혜대상자 및 민원인 상담기법, 수요처 모집 및 관리, 상담가 심층업무의 이론교육을 진행했으며 직접 두레마을 현장실습에 참여했다.
이번 16기생은 새롭게 설치된 두레마을인 부개3동과 십정1동에 추가 배치 될 예정이며 인원이 다소 부족했던 두레마을에 배치돼 두레마을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하게 된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류호인 소장은 “자원봉사상담가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두레마을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동 특성에 맞는 두레마을 봉사단을 조직해 두레마을이 지역주민의 욕구 및 문제를 공감하고 자체적인 해결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