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3일부터 2일간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도내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재무건전성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한 종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주관으로 관련기관 수요조사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세무회계관리 및 마케팅 전략수립, 사회적기업의 인사노무관리 등의 교육과목을 편성하고 프로노보 지원단으로 교육 강사진을 운영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예비사회적기업 종사자의 실무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적서비스의 확대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사회적기업 전문인력양성으로, 도내 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 육성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올해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하여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규칙 제정하는 한편 예비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을 추진해 총 57개 기관에 전문인력 76명, 일반인력 14명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