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도, 종교계, 경제계, 여성계, 보건의료계 등 26개 직능단체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7일 도에 따르면 ‘아기낳기좋은세상 경기운동본부’(이하 본부)는 7일 이비스앰배서더 수원호텔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아이낳기 좋은세상 경기운동본부’ 공동의장인 안양호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 상공회의소연합회 백남홍회장,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회장, 바르게살기운동경기도협의회 이재문회장,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이주상 회장 등 지자체, 종교계, 경제계, 언론계, 여성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기낳기 좋은세상 경기운동본부’를 운영할 운영규정, 2009년 직능단체 운영실적 및 2010년 운동본부 추진일정 등이 보고됐다.
이와 함께 아이낳기 좋은세상 대표사업안과 정책안 및 정부와 민간단체의 역할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