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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사근다리 ‘ 굴포천 명소로’

10억 투입 내년 1월 준공목표 추진

부평구민의 골치덩어리로 눈총을 받아온 갈산동 362 일원 사근다리가 교량개선사업을 통해 굴포천 공공예술프로잭트와 연계한 명품 다리로 탈바꿈하게 된다.

14일 구에 따르면 사근다리(갈산동 362 일원) 교량개선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길이 27m 폭 3m로 지난 7월 9일 착공, 내년 1월 10일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명품도시 조성에 따라 추진 중인 상징적인 테마가 있는 굴포천 공공예술 프로젝트와 부합되도록 굴포천변 사근다리를 디자인의 교량으로 개선,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굴포천 명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사근다리 교량개선사업을 굴포천 공공예술프로젝트와 연계한 새로운 도시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해 ‘버들이와 친구들이 함께 걷는 다리’를 테마로 꾸며진다”며 “굴포천이 시작되는 장소에 ‘버들이 모험기’ 동화의 스토리가 전개되도록 동화속 주인공(버들이, 코마, 반디, 다롱이)들을 모델링하는 형상화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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