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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진보신당 남양주 지역 단일선대본부 구성 합의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남양주 지역에서 후보단일화를 포함한 단일선대본부구성에 합의했다.

민노당과 진보신당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당은 민생파탄과 최소한의 민주주의와 인권조차 지키지 않은 독재정권 한나라당에 대해 분열과 차이를 극복하고 대통합 단결의 정신에 따라 반한나라당 반 독재 투쟁의 심판장인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단일 정치세력으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 정권은 4대강 사업의 강행, 세종시 무력화, 미디어법 강행을 통한 언론장악, 쌍용자동차, 철도 조합원 등에 대한 공안탄압 등 노동자 민중에 대해 1987년 이전 개발독재의 회기를 시작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양당은 진보진영의 내년 1월 단일 선대대책본부 구성에 이어 반한나라당 세력의 광범위한 결집을 위해 법개혁진보세력 공동선대본 구성을 제안했다.

한편 양당은 15일 오후 4시 남양주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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