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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시의회 의정활동 모토 시민본위·여린의정·정책의회

인천시의회가 내년 의정활동 모토를 ‘시민본위, 열린의정, 정책의회’로 정하고 내실있는 선진의회 구현에 주력키로 했다.

인천시의회(의장 고진섭)는 27일 올 한해 시의회에 대한 총평을 발표하고 내년 의회 운영방향 등을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올 한 해 양질의 시민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부당하고 불편한 사항의 개선을 위한 의원발의의 조례 제·개정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입법 활동을 전개했다.

시의회는 모두 8차례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과 규칙안, 예산안, 건의안 등 모두 257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특히 137건의 조례안 중 41.6%에 해당되는 57건이 의원 발의의 조례 제·개정안으로 시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거나 부담을 가중시키는 등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의 제도개선 및 개혁을 이뤄냈다.

이와 함께 시정의 주요정책 추진사업과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현안사항 등에 대해 개선책을 마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 의회 이미지 제고와 대시민 신뢰도를 높이는데 적극 노력했으며 지금까지 5개국 7개 외국 선진 도시 의회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 세계 속에서 성장, 발전하는 시의회 위상을 높였다. 시의회는 또 내년 의정활동을 ‘시민본위’와 ‘열린의정’, ‘정책의회’를 모토로 내실있는 선진의회를 구현하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제5대 의정활동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자질 향상을 통한 의정의 질 제고, 견제와 균형이 조화로운 의정활동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제도개선 등 장치 마련, 나눔의 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앞장, 저탄소 녹생성장을 위한 기반 구축, 세계적 교육도시로 육성 및 발전, 제6대 의회 개원의 차질없는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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