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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호 경기신문 대표, 수원경성고 총동문회장 취임

“1만2천 동문 하나 되도록”

 


“수원 경성고등학교 37년 역사와 1만2천 동문이 하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수원 경성고 총동문회 제7대 신임 회장에 추대된 박세호(48) 경기신문 대표이사는 취임 일성으로 동문의 화합과 변화를 강조했다.

구랍 30일 오후 7시 수원 캐슬호텔 2층 그랜드볼륨에서 수원 경성고 총동문회 제7대 박세호 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취임식에는 수원경성고 은사님과 동문을 비롯해 내외 귀빈 등 400여명이 참석, 축하했다.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총동문회의 소통의 장이될 홈페이지(www.swgsdm.com)가 구축된 만큼 이 공간이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제한뒤 “말을 앞세워 큰 것을 바꾸기 보다는 몸소 실천하고 행동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변화하고 바꾸어 나가면 잔잔한 변화와 개혁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그는 “동문이 화합하고 단결해 옛 수원경성고교 총동문회의 명성을 되찾아 우리나라 최고의 동문회로 발전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수원경성고 신임 박세호 회장은 구랍 10월 22일 ‘2009년 수원경성고교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임원들의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돼 2010년~2011년 2년동안 회장직을 맡게 됐다.

한편 박세호 회장은 수원경성고 7회 졸업생으로 단국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대학원 석·박사를 마쳤고, 전 인천일보 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신문 대표이사와 사단법인 동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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