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군의회는 지난 12일 외롭고 쓸쓸하게 추운 겨울을 견디고 있는 가남면 심석리 강모씨(67) 집 등을 찾아 사랑의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이날 강씨는 “추위를 무릅쓰고 날 위해 수고해 주시는 분들께 커피 한잔 대접할 수 없어 면목이 없다”고 고개를 떨궜다.
강씨의 집은 산 속 골짜기 구석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인근에 가까운 이웃도 없었다. 얼마 전 척추 수술을 하고 국민연금과 행정기관 보조금으로 근근히 생활하고 있다는 강씨와 부인 최씨(71)는 “오랫 동안 앓아온 지병으로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어렵다”며 300장의 연탄이 쌓인 부억을 바라보고 고마워했다.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내세요!” 이명환 의장이 연탄배달을 마치고 인사를 건네자, 강씨는 그저 “고맙다, 미안하다”고만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