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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판매증대·고객관리 맡겨다오

3개 총판 계약 완료 지역총판제 가동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대우)가 내수 판매와 시장점유율 제고를 위해 도입한 책임지역총판제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GM 대우는 21일 대한모터스와 삼화모터스, 아주모터스 등 3개 신규 지역총판사가 지난 18일로 대리점 영업계약을 모두 완료하고 영업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우자동차판매㈜(이하 대우차판매)와 대한모터스, 삼화모터스, 아주모터스 등 4개 지역총판사가 전국을 8개로 나눈 지역별 권역에서 관할 권역 내 차량판매 및 고객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전국 301개소의 GM 대우 차량판매 대리점들은 해당 지역총판사로부터 지속적인 투자를 받게 돼 영업 환경의 질적 향상과 판매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GM 대우는 또 새로운 내수 판매망의 가동과 함께 판매실적이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으며 올 한해 선보이게 될 신제품들이 새롭고 강력한 판매 네트워크로 내수 판매증대와 회사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M 대우 관계자는 “책임지역총판제 도입으로 차별화된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제고하고 판매망 내 차량판매, 물류, 고객관리 시스템 일원화와 지역 거점별 복합매장 육성, 시장 특성을 반영한 고객지향 판촉 프로그램 도입 등으로 내수 시장 공략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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