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1 (목)

  • 흐림동두천 26.3℃
  • 맑음강릉 30.8℃
  • 흐림서울 27.8℃
  • 흐림대전 27.6℃
  • 구름많음대구 28.2℃
  • 맑음울산 26.9℃
  • 구름많음광주 27.4℃
  • 맑음부산 27.3℃
  • 맑음고창 28.0℃
  • 맑음제주 28.7℃
  • 맑음강화 26.6℃
  • 맑음보은 26.1℃
  • 맑음금산 26.2℃
  • 맑음강진군 26.1℃
  • 맑음경주시 26.0℃
  • 맑음거제 27.1℃
기상청 제공

우울증 30대母 아들 안고 투신 자살

4일 낮 12시30분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 출입구 앞에서 인근에 사는 P(32·여)씨가 생후 13개월 된 아들과 함께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비원 K(61) 씨는 경찰조사에서 “순찰을 돌다가 ‘쿵’하는 소리가 나서 돌아보니 여성이 아기를 안은 채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P씨가 산후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P씨가 아기를 안은 채 몸을 던진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