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정상운 총장)가 미국 심슨대학교(Simpson University)의 래리 J. 매키니 총장과 양 교 간 상호수혜를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성결대와 심슨대는 오는 2015년 12월말까지 양 학교간의 교수교환, 교환학생 관리, 학위취득 교과목에 대한 상호 학점 인정, 대외적 협력관계 유지 등 양 교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성결대 정상운 총장은 “이번 교류협력을 통해 북미지역에 성결대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북미지역 대학들과의 관계형성 확대에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며 “학생들이 실질적인 글로벌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심슨대학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딩에 위치해있으며 기독교 복음 전도사이자 C&MA 창설자인 알버트 심슨(Dr. Albert B.Simpson)에 의해 The Simpson Bible Institute 라는 이름으로 설립됐으며 약 1천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3년제 사립 기독교 대학으로 28개 학사학위와 6개 석사학위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