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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신규 입주아파트 12만2천가구

전년비 14.4% 증가 용인 1만5천가구 최다… 전세난 완화 기대

올해 경기지역에서 완공돼 입주예정인 아파트와 연립주택이 12만2천360가구로 조사됐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는 2005~2008년 연평균 입주물량 7만638가구는 물론 지난해 입주물량 10만6천966가구보다 14.4% 1만5천394가구 많은 것이다.

입주 물량을 시군별로 보면 용인시가 1만5천679가구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고양시 1만3천903가구, 남양주시 1만2천31가구, 파주시 1만1천914가구, 광명시 1만1천707가구, 김포시 1만1천172가구 등이다. 월별로는 지난 1월부터 이달 말까지 4만3천23가구가 이미 입주했거나 입주할 예정인 가운데 4월 9천35가구, 5월 9천259가구, 6월8천294가구, 7월 7천262가구, 8월 1만3천76가구, 9월 7천570가구, 10월 9천327가구, 11월 3천774가구, 12월 1만1천740가구이다.

또 유형별로는 주상복합이 4천78가구, 민간분양이 7만4천700가구, LH와 경기도시공사의 공공분양이 1만3천747가구, 국민임대 2만6천578가구, 10년임대 등 기타 3천257가구이다.

규모는 전용면적 62.8㎡ 이하 소형이 3만1천430가구, 전용면적 62.9~95.9㎡ 중형이 3만6천657가구, 전용면적 95.9㎡ 이상 대형이 5만4천273가구이다.

도는 이같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신규 입주 주택물량이 서울에서 시작돼 수도권으로 확산되고 있는 전세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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