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폐휴대폰 수거 및 재활용을 권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오는 6월말까지 폐휴대폰 100만대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
12일 환경부에 따르면 매년 1천600만대 이상 배출되는 폐휴대폰의 수거·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자원의 절약과 녹색성장의 달성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폐휴대폰 100만대 수거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에는 중앙정부는 물론 전국 지자체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제조사, 이동통신사, 한국철도공사, 이마트, 웅진코웨이, 웅진씽크빅, 한국환경공단, 국제사랑재단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