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는 올해 개관 5주년을 맞아 시민과 지역사회에 보다 친숙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다가서기 위해 가수 김현철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성남아트센터는 14일 컨퍼런스홀에서 홍보대사 위촉행사를 갖고, 성남아트센터가 문화예술을 통해 대중들과 더 친밀하게 소통하는데 김현철씨가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현철씨는 앞으로 언론 칼럼, 기고와 트위터(twitter) 등 미디어와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를 통한 대외활동, 성남아트센터 문화공헌·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후원활동, 자전거를 활용해 환경과 문화를 접목하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성남아트센터 관객 및 지역사회와 소통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가수 김현철씨는 인기 가수 겸 싱어송라이터로서 작곡과 음반 프로듀서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대중친화적·지적·열정적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다.
이날 위촉행사에서 성남아트센터 이종덕 사장은 “김현철씨는 성남아트센터가 한국 최초로 선보인 파티형식의 밤공연 ‘수아레 콘서트’를 2년 가까이 진행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면서 “성남아트센터가 제2도약의 길로 나서는데 성남주민이기도 한 김현철씨를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