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개교 60주년을 맞아 기념비 제막식이 열린 수원 영신중학교에서 현숙 영신중학교 교장과 민운식 교감,심재현 제4대 신임 총동문회장 등과 졸업 동문 30여명이 기념비 앞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
수원 영신중학교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기념비를 제작, 지난 17일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영신중학교 현숙 교장과 민운식 교감을 비롯, 제4대 총동문회장 심재현 회장과 졸업 동문 등 30여명이 참석해 기념비 설치를 축하했다.
이날 학교 교정에 세워진 ‘개교60주년기념비’는 지난 2009년 10월 영신중학교 개교 60주년 행사때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6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이래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준 장학금 기탁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