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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검사 엄중 처벌” 도내 여성단체 기자회견

경기여성단체연합 등 도내 여성단체 회원 30여명이 28일 오전 수원지방검찰청 앞에서 ‘검사의 성매매비리 진상규명 및 관련자처벌촉구방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 보도로 붉어진 ‘스폰서 검사’에 따른 의혹과 검사들의 사죄를 요구했다.

경기여성단체연합 류명화 상임대표는 “다양한 이슈 등으로 기자회견을 많이 진행해왔지만 오늘은 더욱 무거운 마음으로 기자회견 자리에 섰다”며 “하루 빨리 우리가 주장하는 부분들이 받아들여져서 이번 스폰서 검사에 따른 의혹과 관련자 처벌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검찰의 부정부패, 비리, 성매매 등의 범죄를 철저히 밝혀내기 위해서는 각 정당과 민간이 참여하는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위원회가 구성되야 한다”고 밝힌뒤 “스폰서를 통해 성매매 범죄를 저지른 관련자들을 확실히 가려내 엄중한 처벌하고 이번 사건을 제보한 J씨 리스트에 있는 명단을 철저히 조사해 관련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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