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한 외국인들도 아름다운 화성의 경관을 즐겼다.즐거움 속에 걷는 길에 항상 웃음이 떨어지고 팔짱낀 친구들의 미소가 또다른 웃음을 낳았다. 어머니가 어린 아이의 손을 잡고 걷는 길에는 화홍문의 물길과 버드나무가 함께 있었고, 꽃길이 가족들의 즐거움의 곁을 지키는 등 그야말로 학생들과 가족들의 ‘체험학습의 장’이 됐다.
‘친구와 함께 가족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번 제6회 수원 화성돌기는 성남과 안양 등 도내 각지에서 온 단체들과 가족단위 참가객들이 함께했으며, 수원지역 20곳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했다. /편집자주
사진=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