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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459명 전보인사 8월 2일자로 단행

공상훈 서울고검 검사 서울중앙지검 2차장

법무부는 26일 수원지검 1차장에 김영준(사법연수원 18기) 춘천지검 차장을, 인천지검 1차장에 정인창(18기) 청주지검 차장을 의정부지검 차장에는 지익상(19기) 인천지검 2차장을 각각 발령하는 등 고검검사(부장검사)급 417명과 평검사 42명 등 고검 검사급 이하 459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8월 2일자로 단행했다.

아울러 공상훈(19기) 서울고검 검사를 서울중앙지검 2차장, 윤갑근(19기) 수원지검 2차장을 3차장 검사로 발령했다.

또 검찰의 주요 보직인사에서 수차례 ‘여성 1호’ 기록을 세워온 조희진(19기) 고양지청 차창검사가 천안지청장에 임명돼 최초의 여성지청장이라는 기록을 또다시 보유했다.

이어 법무부 대변인은 김영진(21기) 중앙지검 강력부장, 대검 대변인은 한찬식(21기) 첨단범죄수사1부장이 각각 맡게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법무부·대검·일선 지검의 핵심 보직에 18~21기가 배치됐으며 21기 대부분은 지방 지청장으로 다수 발령받았으며 서울중앙지검 부장에는 22기가 주로 포진됐다.

한편, 법무부는 검사장 승진이 없었던 18기에서 오세인 중앙지검 2차장과 강찬우 수원지검 1차장, 문무일 인천지검 1차장 등 기획과 연구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검사들을 대검 선임연구관으로 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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