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사장 김명수)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양평 미리내 캠프에서 배우 안재욱과 함께 ‘제 14회 포에버 섬머캠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포에버 섬머캠프’는 국내팬은 물론 일본, 중국, 대만, 동남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400여명의 팬들과 함께 13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명랑운동회 및 캠프파이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가지고 진행된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지원키로 결정하고, 참가자들에게 나눠줄 기념품을 마련함은 물론 행사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청량리~용문 간 임시 전철차량을 특별 편성해 통채로 임차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한류스타 연계 체험프로그램 상품을 비롯해, 오는 10월 류시원 팬미팅 등의 도내 유치를 꼭 성사시키겠다”며 “한류관광중심지로서의 경기도 인지도 제고와 외국 관광객 유치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