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회에서 9월은 103위 순교 성인들, 아직 성인 반열에 오르지 못한 순교자들과 1만여 명의 무명 순교자들을 기억하는 순교자 성월이다.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는 은이 성지~삼덕고개~미리내로 도보 성지 순례가 있다. 14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제7회 인천교구 순교자 현양 대회가 열린다. 예수님의 삶에 동참하고 참회하며, 죽음으로 신앙을 증거한 순교자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보자.
▲단내 성지
이천시 호법면 단천 1리의 단내 성가정 성지는 가장 오래된 교우촌 중 하나이자 성 김대건 신부의 사목활동지였다. 단내는 성 이문우(요한), 성 이호영(베드로)과 성 이소사(아가타) 부부, 성 남이관(세바스티아노)과 성 조증이(바르바라) 부부 등 5분의 순교 성인을 기념하는 성지다. 성지에는 정은(바오로)과 정 베드로 순교자의 묘가 있다. (문의: 031-633-9531, www.dannae.or.kr)
▲은이 성지(골배마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의 은이 성지는 성 김제준(이냐시오)가 1827년 박해를 피해 성 김대건(안드레아)신부와 가족들을 데리고 솔뫼에서 이주한 곳이다. 성 김대건 신부는 1845년 8월 17일 상해 김가항 성당에서 페레올 주교로부터 사제품을 받고 그해 10월 귀국해 이곳에서 첫 사목을 시작했다.(문의: 031-338-1702)
▲미리내 성지
안성시 양성면 미산리 미리내 성지는 1781년 신유박해와 1839년 기해박해를 피해 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숨어 살았던 곳으로 성 김대건 신부의 묘소와 그의 어머니 고 우르슬라, 제3대 조선교구장 페레올 주교, 김대건 신부의 시신을 이곳에 안장했던 이민식(빈첸시오)과 16명의 무명 순교자들 묘가 있다. (031-674-1256~7, www.mirinai.or.kr)
▲진무영
강화군 강화읍 진무영은 1700년(숙종26)에 해상 방어를 위해 설치된 군영이자 천주교 신자들의 처형장이다. 이곳에서 1868년 5월 22일 최인서(요한), 장치선(성 장주기 요셉의 조카), 박 서방, 조 서방 등이 순교했다. 진무영이 있던 곳은 현 강화 성당 부근으로, 강화 성당 안에 표식이 있다. (032-933-2282)
▲갑곶 성지
성 김대건 신부와 외국인 성직자들의 입국로였던 갑곶에서 1866년 병인양요로 성연순, 원윤철 등 많은 신자들이 순교했으며, 1871년 신미양요로 박상손, 우윤집, 최순복 등이 순교했다. 순교자들의 유해를 모시는 일에 헌신했던 박순집(바오로)의 묘와 순교한 그의 일가족 16위 현양비가 있다. (032-933-1525, www.gabgot.net)/권은희기자 keh@
순교자의 발자취 따라
고귀한 정신 더듬는다
천주교회, 순교자 성월 맞춰
은이성지~삼덕고개~미리내
도보 성지순례 25일 열기로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취업중인 장애인 17명과 8명의 예비 취업인과 연합해 ‘중증장애인 취업인 예비 취업인 여가활동 연합 MT’를 가졌다.
이들은 모두 복지관내에서 직업교육훈련 및 직업적응훈련프로그램을 수료했거나 현재 프로그램을 받고 있는 장애인들이다.
직업적응훈련은 취업에 욕구가 있는 성인 지적,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작업기능강화훈련, 일상생활훈련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직업인으로서의 능력을 배양하고 자립생활의 기반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취업 장애인들은 평소 업무 및 생활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예비 취업 장애인에게는 취업 장애인들의 모습을 발판삼아 취업 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들은 평소 즐겨보지 못한 레프팅을 체험하고, 미니 체육대회, 장기자랑, 공동체활동 등을 하고, 나눔의 시간을 통해 서로에게 필요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에 우리복지관에서는 매월 1회 취업장애인 모임을 통해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향후 여가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며 “더불어 취업장애인과 예비 취업 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예비 취업 장애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불어넣어 취업의 의지를 불어넣어 주는 보람된 1박2일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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