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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 개최

이천시가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제1회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를 3일 이천아트홀에서 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병아리 창작동요제는 동요를 부르는 연령은 낮아지는데 동요제에서 발표되는 곡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작품의 수준을 미취학 어린이가 쉽게 부를 수 있는 수준으로 제한, 기존 창작동요제와 차별화했다.

이천시는 지난 9월 병아리 창작동요제 접수를 마감, 동요 작곡가, 작사가 66명이 응모한 128곡에 대해 악보와 동영상 노래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곡 20곡을 선정했다.

3일 본선에서는 이들 20곡을 미취학 어린이의 독창, 중창 등으로 무대경연을 벌여 본상 수상자를 결정한다.

본선 진출작 가운데는 지난해 동요제에서 11차례 입상한 작사가 정수은 씨와 3차례 입상한 작곡가 손정아 씨가 ‘모래콩’을 출품했으며, 국악동요로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천 출신 이기경 씨는 ‘무슨 소릴까?’를 출품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여년 역사를 갖고 있는 우리나라 창작동요제에서는 ‘노을’, ‘아빠 힘내세요’, ‘참 좋은 말’ 등 많은 히트곡을 냈고 초등학교 음악교과서에도 10여곡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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