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최홍철 행정1부지사를 비롯 심재인 본보 사장, 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 김학규 용인시장, 김경한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 회장 등 31개 시·군 실버인력센터 자원봉사자 1천 500여명이 참석했다.
최 행정1부지사는 격려사에서 “도내 노인 인구가 100만원 넘어서 미래를 대비하는 종합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현재 도에서는 ‘건강 100세 프로젝트’를 실행해 노인분들의 활기찬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 도의회 의장은 “오늘 같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하고 축하드린다”면서 “봉사활동은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고 앞으로 노인분들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 자원봉사자들은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 ▲봉사 활동을 통한 정이 넘치는 사회 만들기 ▲안전, 건강, 복지 증진 등의 자원봉사 등의 선언문을 통해 배려 넘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