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는 7일 오전 10시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의 중앙양로원·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효를 실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활동은 수원소방서 직원 30명과 서민생활안전119지원단 35명, 청렴옴부즈맨 20명이 양로원과 요양원의 안전점검과 무료건강검진, 한방진료 등 효실천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민생활안전119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삼성전자, 삼성전기, 서수원이마트, 한화갤러리아백화점에서 카네이션과 생활용품 500점을 기증했으며, 동수원병원에서는 한방의사, 간호사 등 7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봤다.
또한, 삼성전자3119구조단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 등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봉춘 서장은 “앞으로도 119가 이웃들의 아픔을 찾아나서는 한발 앞선 서비스로 신뢰받는 소방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