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매산119안전센터는 지난 9일 수원어르신간호센터에서 요양보호사와 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노인성 치매, 뇌혈관 질환 등 노인성 질병을 가지고 장기요양치료를 받는 곳에서 어르신들의 갑작스러운 발병에 대비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교육은 홍길선 센터장의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응급처치교육에 이어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습으로 진행했으며, 인명대피유도 및 구조요령 교육과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소화요령도 교육했다.
홍길선 센터장은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확대보급운동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