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총경 박근순)는 12일 오전 8시 수원시 매탄동 소재 동수원초등학교 앞에서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교통·형사·생활안전과 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위한 치안 역량을 집중해 아동 범죄 예방 Boom조성을 위해 관련 유관단체와 함께 실시한 것이다.
박근순 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와 여성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사회는 결코 선진사회라 할 수 없다”며 “약자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종연 어머니 폴리스 회장은 “학부모들의 소망은 내 아이가 안심하고 학교에 다니는 것”이라며 “아동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