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수원소방서 회의실에서 현장안전관리 특별강화교육이 실시됐다
수원소방서는 26일 오전 10시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구급대원 및 각 119안전센터 센터장 등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수요 증가에 따른 응급환자에 대한 친절서비스를 강화하고 구급차량의 교통사고를 최소화 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구급차량 현장출동시 안전운행 및 환자 보호 요령, 교차로 통행요령 및 운전자의 임무, 안전관리 미준수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사례 등 구급현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내용이 전반적으로 진행됐다.
이봉춘 서장은 “시민의 위급한 현장을 지키는 구급대원에게 안전은 필수”라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겨 보고 시민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달려갈 수 있도록 개개인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