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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총동창회, 60주년 기념식 및 원로동문경로잔치 열어

17만 동문 화합의 힘 모교발전 새 장 연다

 

단국대학교 총동창회는 7일 죽전캠퍼스 인문관 소극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원로동문 경로잔치’를 열고 동문들과 모교 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행사에는 김학준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 장호성 단국대 총장, 최원태(국문과 11회) 총동창회장, 박세호(경기신문 대표이사·독문과 40회) 단국대 용인시 동문회장과 원로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원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총동창회의 초석을 세우고 발전을 이끌어준 원로동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총동창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17만 동문의 자랑찬 역사와 함께 미래의 새역사를 위해 화합과 믿음을 쌓아가자”고 당부했다.

 

김학준 이사장은 “총동창회가 끊임 없이 발전해 단국대를 이끌어주고 지원해주길 바란다”며 “모든 동문들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총동창회는 역대 회장 4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동문들은 총동창회 60년사가 담긴 동영상을 관람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교가를 제창한 후 기념식을 마쳤으며, 대학원동 교직원식당으로 이동해 축하케익 절단식을 갖고 원로동문들과 식사하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중학교 시절 담임을 맡았던 김광수(84·정치학과 1회) 씨가 원로동문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준성기자 oldpic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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