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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채무경감·노후보장 이끈다

‘도민안방’ 신용회복·주택연금 상담 추가
도 관계자 “미소금융 현장상담도 준비중”

경기도가 민원현장에 직접 찾아가 도민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도민안방’에 신용회복 상담과 주택연금 등 전문상담서비스를 추가했다.

도는 지난 16일부터 도민들의 채무문제 해결을 위한 ‘신용회복 상담’과 고령자의 주거안정과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주택연금’ 등 2개 분야의 전문상담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신용회복 상담’은 생업에 종사하며 채무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도민들이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채무를 경감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는 전문상담이다.

이에 따라 찾아가는 도민안방팀은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안성시 이마트와 여주군 이마트에서 처음 채무 전문상담을 시작했다.

‘주택연금’ 상담은 주택외에는 재산과 소득이 없는 고령자의 주거안정과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상담제도로, 찾아가는 도민안방팀과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중부지사는 지난 17일 안양시 동안여성회관에서 처음 상담을 시작, 9월부터는 전 시·군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찾아가는 도민안방팀은 학대받는 노인보호를 위해 경기서부 및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력, 지난 5월부터 월 5회 이상 복지관 등에서 ‘노인학대 전문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미소금융 현장상담’도 준비 중”이라며 “계절과 계층, 지역별로 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상담이 무엇인지 고민해 전문상담 항목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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