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금융감독원에서 파견근무 중인 금융자문관을 기존 팀장급에서 국장급으로 격상하는 등의 서민 금융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과 도의 주요 금융정책에 대해 자문을 받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파견근무하고 있는 금감원 팀장급(3급)을 금감원 국장급(1급)으로 격상해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주요사업의 투자유치 및 개발사업에 대한 금융정책 자문과 도와 금융감독원간 업무 협조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내달 중 도와 금융감독원 및 금융협회 3자간 MOU를 체결하고, 도민에 대한 실생활 금융교육과 현장 금융상담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