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적기업의 평균 연매출액은 13억2천100만원, 평균 근로자 수는 17.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기업은 이윤을 추구하기보다 취약 계층 등에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영업활동하는 기업을 말한다.
4일 경기복지재단이 도내 사회적기업(사회적기업 98개, 예비사회적기업 160개)을 대상으로 한 현황조사 및 사업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사회적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13억2천100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업체당 평균 근로자 수는 17.5명으로 도내 중소기업 평균의 41%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