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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찾아가는 간담회’ 실시

기업 애로사항 최단시간 해결 기대

경기도는 수도권의 각종 특수 규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현장을 방문,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최단 시간내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한다.

도는 지난 7일 실시한 안산 ‘I’ 기업체의 간담회에서 이전을 위한 부지 선정 및 소요자금 지원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인근지역 공장 및 아파트형 공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 도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정책 및 이와 연계된 자금지원 등에 대한 안내를 받도록 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시흥 소재 ‘Y’기업체는 현 위치 인근에 공장 증설을 추진중이나 소량의 특정유해물질이 제품 생산공정에서 발생, 환경오염 물질관리에 대한 일괄적인 규제로 인해 공장 증설이 불가해 기업투자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도는 규제 개선시 100억원의 투자효과와 4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 부서와 적극 협조해 환경오염 물질관리에 대한 세부적인 검토를 실시,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달 중 이천의 기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며, 10월 남양주와 양평, 11월 화성과 의왕, 12월 고양과 양주 등에서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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