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구민과 소통을 활발히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작년 11월부터 운영해 온 트위터(http://twitter.com/power_namdong)와 더불어 이번 달부터 블로그, 페이스북, 유투브, 요즘, 미투데이를 추가 개설해 구민과 양방향 소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트위터를 통해 생활정보, 행정사항, 문화, 행사, 정책 등을 구민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왔으나, 이번에 개설된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채널로 구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구에서 개설한 블로그(http://happy-namdong.tistory.com)는 ‘구민들의 삶과 이야기’를 주제로 소통·공감·교류 등 3개 영역, 9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또한, 9개 카테고리는 ▲남동 탐구생활 ▲남동 이야기마당 ▲남동 축제현장 ▲남동을 바꾸다 ▲남동에서 놀자 ▲남동의 인물 ▲남동을 담다 ▲이야기in남동 ▲미디어in남동 등으로 구성해 다채로운 소식을 알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에 따라 구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민이 언제 어디서나 구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접수된 소중한 구민의견을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구정에 방영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소셜미디어를 확대 운영해 구민과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구정발전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말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작년 11월부터 트위터 이용자 1천 300여명에게 630여 건의 다양한 행정정보를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