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30일부터 10월1일까지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회장 우정석), 경기광역자활센터(센터장 권한대행 박기홍)와 함께 자활사업에 대한 성과를 홍보하고 취약계층 생산품을 전시판매하는 대규모 홍보행사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30일과 10월1일 양일간 수원시 효원공원과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취약계층생산품박람회, 자활공동체 운영방안 모색 포럼, 경기지역 자활공동체협회 창립총회, 자활우수생산품 품질평가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동 품질관리, 판로 개척, 대국민 홍보 등 각 분야별 연계를 통한 규모화와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 경기광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성과 홍보와 자활생산품 전시 판매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도내 32개 지역자활센터와 150여개 자활공동체 구성원 등 총 1천여명이 참여하는 자활주간행사를 개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