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경기도내 소외계층 및 북한이탈주민에 나눔 봉사 실천을 위한 ‘평화통일 염원 바자회’가 개최된다.
24일 도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부의장 백성길) 등에 따르면 오는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청 잔디운동장에서 민주평통 경기지역 자문위원, 북한이탈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한 ‘평화통일 염원 바자회’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문수 지사와 31개 시·군의 시장·군수, 실·국장 등 후원물품 경매와 나눔 장터, 북한음식 바자회, 연예인 초청 공연 등이 열린다.
후원 및 경매물품 판매로 생긴 수익금은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응 지원사업, 맞춤형 직업 찾아주기 지원사업, 북한이탈주민 아동의 자아정체성 형성과 남한적응 프로그램 운영 등에 쓰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도 여성위원회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