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소방의 날인 4일 남양주 종합운동장에서 ‘119생활안전단’과 초고층건축물 등 특수재난에 대비한 ‘특수재난대책팀’ 등의 발대식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
도소방본부는 날로 다양해지는 고위험 재난과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최정예 구조대원으로 구성된 ‘특수대응단’과 24시간 순찰 등 모든 현장업무 즉시 출동 가능한 ‘119생활안전단’, 경인 아라뱃길 개항에 따른 ‘119수난구조대’, 초고층건축물 등 특수재난에 대비한 ‘특수재난대책팀’에 대한 발대식을 갖는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119’를 운영을 통해 소방시설의 무료 설치를 확대하고 재난과 화재로 심리적 고통을 받는 피해자를 위한 외상후스트레스 심리상담 및 나눔카페 개설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