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은 3일부터 2일간 교정 잔디광장에서 취업지원센터의 주관으로 ‘2011 경인 JOB FESTIVAL’을 연다.
이번 행사는 취업을 앞둔 고학년 학생 뿐 아니라,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일간 ‘JOB FESTIVAL’ 행사를 통해 취업에 꼭 필요한 취업마인드를 형성시키고, 실제적 취업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테스코, 워커힐파라다이스호텔, 로레알코리아, 현대홈쇼핑, 태산LCD,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한전선 등 15개 기업이 참가해 기업소개, 인재상 설명, 현장 채용 면접 등을 실시한다. 이번 경인 ‘JOB FESTIVAL’은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는 이색적이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일반적인 취업박람회와는 차별되며, 보여 주기식 행사가 아니라 실제 취업으로 연결를 위해 현재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 위주로 섭외하여 진행한다.
특히, 이번 ‘JOB FESTIVAL’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일링 ’을 하여, 행사가 끝난 후에도 학생 적성에 맞는 우수 기업을 지속적으로 연결하고, 1~3개월 후 참가 학생들의 취업률이 어떻게 변화됐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경인여대 최동철 취업지원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원하는 학생과 인재를 구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고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며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성공적인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