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8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발전을 위한 국가간 비교 심포지엄’을 연다.
이 심포지엄은 복지예산이 늘어나는데도 불구, 국민이 느끼는 복지체감도가 개선되지 않는 우리나라 복지제도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웨덴 스톡홀름대 사회학과 스벤 호트(Sven E.O.Hort) 교수가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에 대한 기조연설에 이어 뉴질랜드와 일본, 한국의 복지전문가들이 각국 사례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