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22일 열린 ‘경기도 지역축제 심의위원회’를 통해 경기도 10대 대표축제를 선정, 내년도에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축제는 ▲이천쌀문화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수원화성문화제 ▲가평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파주 북소리 ▲시흥갯골축제 ▲과천한마당축제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 ▲남양주다산문화제 등이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10대 축제 중 문광부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한 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 가평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이천 쌀문화축제, 수원화성문화제 등을 제외한 나머지 축제들에 대해 홍보 및 컨설팅을 지원, 보다 나은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단순한 서면평가가 아닌 시·군에서 직접 축제 발표를 하고,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축제 심의위 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