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어린이의 안전한 소비생활을 위해 제작한 동영상 교육자료를 도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3천140개소에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전한 소비생활, 블루링과 함께 해요’라는 제목의 동영상은 불량식품, 위험한 완구 및 액세서리, 레포츠기구 사고, 유통매장 안전사고 등 어린이 소비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사고 및 피해사례와 대처요령, 어린이 소비생활안전노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초등학교 및 유치원 선생님이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 소비생활안전 사례를 섹션별로 구분해 수록했다.
도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교육영상물을 통해 어린이들을 올바른 소비생활을 하는 건강한 소비자로 양성하고,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안전의식을 개선해 소비생활로 인한 사고나 피해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 소비자정보센터(www.goodconsumer.net, 031-251-989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