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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광객 ‘밀물’… 본격 판촉 시동

경기관광公, 중부내륙 신규시장 1만명 유치키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한국관광공사, 중국 칭다오시와 공동으로 중국 중부의 대규모 내륙관광객 1만여명을 유치키로 하고, 본격적인 판촉활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는 허난성, 산서성, 내몽고, 청해성, 산동성 등 내륙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중국 칭다오 1박과 경기도 숙박 및 수원화성, 에버랜드, 민속촌, DMZ 등이 포함된 2~3박’ 일정의 한중 복합 상품을 개발, 내년도 9월까지 중부내륙 신규시장의 대규모 관광객 1만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말부터 5개성에 대대적인 상품 광고를 시작,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중국 허난성, 산서성 지역의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홍보설명회를 실시했으며, 내년 초에는 중국 내몽고 지역, 청해성에서 2차 홍보설명회 개최할 예정이다.

또 이달 중 산동성, 칭다오 TV를 초청, 관광자원을 촬영해 산동성에 특별프로그램을 방영하고, 내년 초 중국 내륙지역, 산동성, 칭다오시의 여행사 한국 상품담당 기획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매년 경제 성장률 13% 이상 성장하는 중국 내륙관광객의 도내 유치를 위해 관련 유관기관 및 관광업계 등과 손잡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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