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하이레벤, ㈜삼미지오테크 등 도내 8개 기업을 올해의 우수 녹색기업으로 선정하고, 오는 16일 ‘제2회 경기 녹색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녹색산업대상은 도내 녹색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우수한 기술을 발굴, 포상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됐다.
제조·기술 부문 대상에는 태양광 관련 기업 ㈜하이레벤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롬태크㈜, 스피나시스템즈㈜, ㈜이지닉스, ㈜코아옵틱스가 선정됐다.
보급·지원 부문 대상은 지열 관련 기업인 ㈜삼미지오테크가, 동부문 우수상은 ㈜거창전력, 한양전공㈜이 선정됐다.
도는 녹색인증 획득을 위한 기업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수상 기업을 중심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 23종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TP(www.gtp.or.kr) 및 Green-All(www.green-all.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